노인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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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지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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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5-09 23:19 조회1,8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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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의 의미가
인생의 의미인 것 같이

인생은 60부터도 아니요
인생은 70부터도 아닙니다.

누구에게나 인생은 지금부터 입니다.
비록 나이가 몇이더라도
지금부터 당신의 새로운 인생을 시작 할 수 있습니다.

생의 소중함을 아는 자들에게
삶은 언제나 희망이요 환희이기 때문입니다.

나이 60 이면 젊은이도 아니지만
결코 많은 나이도 아니다.
이제 겨우 정신 차리는 나이이다.
내 인생은 내 것으로 찾는다는 나이다.

자기 삶의 주관을 곧게 세울 수 있는 나이가
노인이 된 후부터라는 설명이다.

자기 삶을 가늠 해볼 수 있는 지경에
와있는 나이이다.

이제 나이 60 이면 지나온 날들도 아련하겠지만
앞으로 살날 또한 아득하다.

인생은 60부 터다.
아니 인생은 70부터야.
나이는 숫자일 뿐이다.

등 손 벽치고 노래 하지만
모두 입방아에 지나지 안는다.
아니 힘내자는 응원가 정도라고나 할까.

어느 때나 인생은 지금부터이다.
하루를 살건 일년을 더 살건
길고 짧음에 의미는 없다.

어차피 삶의 마감은 애달프고 아쉽다.
오늘 하루에서 의미를 찾지 못하면
인생에서 의미도 발견 하지 못한다.

우리는 인생의 1/4을 노인으로 살아야 한다.
우리는 가끔 뒤 돌아 보곤
세월 많이 바뀌었다고 스스로가 놀라면서도
정작 자기의 삶이 어떻게 바뀌었는지에 대해서는
당연한 것으로 여긴다.
갑자기 바뀐 것이 아니기 때문에 느끼지 못할 뿐이다.

60은 노인 축에 끼지도 못한다.
요즈음 우스개말로
환갑쟁이 할아버지가 동내 경로당엘 가면

“애들은 저리 가라”
60먹은 애들이 벌써 무슨 경로당이냐 고 한다.

사실이다 요즘 경로당 가서 60먹을 할아버지는
찾아 보기 힘들다.
경로당 바둑판이나 고스돕 판 옆에서
훈수라도 하려면 70, 80은 돼야 어울린다.

이제 도시나 농촌을 막론하고
환갑 잔치를 하는 것은 거의 찾아 보기 힘든 시대이다. 오히려 간단히 칠순 잔치로 건너 뛴 환갑잔치를
대신하는 추세이다.

혹시 누가 환갑잔치 청첩이라도 하면
“ 애들이 무슨 놈의 환갑이라고 잔치야 잔치는”
하고 비아냥거리기 일 수이다.

60은 축하 받을 만치 오래 산 나이도 아니며
경로당에 가 봐야 웃몫 차지도 힘든 시대이다.
이제 60짜리 들은 경로당에 가지도 않는다.

이 같은 시대의 변천은
노인의 삶의 양식에도 당연히 변화를 몰고 오고 있다.

모든 것을 자식을 위해 희생하고 사라지는
가시고기의 삶과 같은 내리사랑의 시대는
이제 종막을 거두었다.

그 원인이야
첫째가 우리 사회가 농경사회에서 산업사회로
변천했기 때문이고

가치관의 변화
가족의 해체 등 여러 곳에서 변모를 찾을 수 있겠지만
효 정신의 상실이니 전통가치관의 상실이니
외쳐 보았자 그 변화는 멈추거나
더욱이 되돌릴 수 없다는 것이 현실이다.

부모를 모시는 가정은 25% 대로
대부분의 우리 나라 가정이
부모와 독립세대를 이루고 있으며
그나만 부모를 모시는 세대는
경제적으로 독립할 여력이 없어서 함께 살뿐이다.

이 시대의 모든 부모와 자식들은
독립된 세대를 원하고 있는 것이다.

태어나서 부모 밑에서 성장하여 성년이 되면
부모로부터 독립 하듯이

노년이 되면 자식으로부터 독립하는 것이
이 시대의 삶의 양식이다.

어린이가 성년이 되기까지
교육이라는 준비과정이 필요 하듯이

노년의 독립을 위해서도 준비과정이 있어야 한다.
지금 이 시대의 노년층은
그 시기를 잃어버린 비운의 세대이다.

자식에게는 모든 정성을 다하고
그 자식에게 봉양을 바랄 수 없는
과도기적 낀 세대가 오늘날의 노인 이다.

노인복지의 중요성에 더욱 힘을 실어주어야 할
대목이다.

자식이 부모의 봉양을 외면하는 것이
비난 받아야 할 것이라면

노인의 봉양을 외면하는 정부나 사회
또한 비난 받아 마땅한 것 이다.



-아름다운 노년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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