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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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대한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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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5-10 11:27 조회1,2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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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떻게 죽어야 하나-나는 이렇게 최후를 맞고 싶다
오래 사는 것은 누구 나의 소망이지만 그것은 품위 있는 삶을 전제로 했을 때이다. 품위 있는 삶은 품위 있는 죽음을 포함해서이다. 후기노인은 누구나 품위 있는 죽음을 소망한다.

국립 암 센터의 윤영호 박사(삶의 질 향상 연구과장) 등이 추진하고 있는 품위 있는 임종을 위하여 라는 캠페인은 말기 암 환자가 고통 없이 치료 받다 가장 인간적인 모습으로 세상을 떠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으며 품위 있는 죽음이 사회적으로 수용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려고 애쓰고 있다.

죽음에 대한 우리의 문화와 관습은 서양의 그것과 다르다. 그러나 고통 속에서 외롭게 죽어가는 환자는 계속 증가하고, 핵가족화에 따라 환자간호가 더 어려워지는 이 삭막한 현실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다가 죽어가야 하는가를 생각해 본다.

품위 있는 임종을 위하여 이제 우리 사회 각 분야 지도자 들도 단순이 생명연장만을 위한 무의미한 치료의 중단을 요구하는 생전 서약을 유언으로 남기는 것이 어떨까. 환자 본인과 그 가족의 고통을 덜어주는 방법을 마련 해야 할 때다.

물론 이 문제는 안락사 의 법적 허용과 궁극적인 해결의 고리를 같이 하고 있다. 안락사문제를 생각 할 때 간과 되어서는 안될 부문이 생명의 존엄성과 또 생명의 탄생과 죽음이 창조주의 영역이라는 사실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생명의 존엄성이나 신의 섭리를 이야기 하는 것이 자기의 이야기가 아닌 남의 이야기 일 때만 가능한 위선적 휴매니즘에 근거 한 것 이어서는 안 된다.

우리 노인들은 누구나 죽음을 받아들이지만은 죽음에 따르는 고통을 두려워한다. 생명의 존엄을 지킨다는 것이 타인의 고통을 외면 하는 것이라면 그것은 잔인한 비정일 뿐이다. 당사자의 선택을 존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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